가끔 혼술을 마신다. 요즘은 거의 술을 마시는듯 하다. 오늘도 동생네 가는데 술을 마시지 않을까 한다. 올초까지만 해도 집앞에 CU편의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CU편의점이 사라졌다. GS25편의점 또한 집에 가까우나 CU편의점 보다는 좀더 멀리 있어 이용하지 않은 편이었다. 집에서 술을 마셔도 수진역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기 때문에 마트에서 맥주를 사와서 집에서 마셨는데 주말 같은 경우 술이 마시고 싶을때는 어쩔 수 없이 GS25를 가야 한다. 어제도 늦은 저녁에 술이 생각나 가게 되었다. 보통 편의점을 가면 만원에 4개짜리 맥주를 구입한다. 그것이 더 싸기 때문이다. 어제도 4개의 캔 맥주를 구입후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다 퇴근후 포장마차 직화오돌뼈를 사게 되었다.
퇴근후 포장마차 직화오돌뼈
다른 안주를 사볼까 하다 대부분 먹어봤기 때문에 퇴근후 포장마차 직화오돌뼈를 샀다. 맥주 안주가 될까 싶지만 샀으니 후회는 하지 않는다.
집에 전자렌지가 없다
집에 전자렌지가 없어서 GS25편의점에서 2분 정도 돌렸다. 소주 한병이면 딱 먹기 좋지 않을까 한다. 필자는 맥주 2캔에 퇴근후 포장마차 직화오돌뼈를 전부 먹었다. 남으면 버리니 되도록이면 그때 그때 다 먹으려고 한다.
퇴근후 포장마차 직화오돌뼈
직화로 구워서 그런지 데워도 직화 구이 맛이 난다. 약간 매운듯 하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다. 집에서 혼자 마시는 술을 줄여야 하는데 못 참을때가 있다. 집에 안주가 없을때는 편의점에서 사서 먹는데 가격대도 괜찮고 7천원 정도면 깔끔하게 혼자 마셔도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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