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3

태평동 정정숙 당진 아구,동태찜 탕집을 가다

밥 하기 싫은날은 혼밥을 먹게 된다. 어제 같은 경우도 집에 들어가서 밥을 먹었어야 하지만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밥도 이틀전에 한 밥이 남아 있긴 했지만 시간도 오래되고 또 말라 있을테니 집에서 먹느니 밖에서 먹기로 했다. 주로 가는 곳은 수진역 오박사 생고기집과 그 옆 순대국집 또 한곳은 태평동 정종숙 당진 아구,동태찜 탕집이다. 혼자 가는 날도 많고 친구와 가는 날도 있다. 어제는 혼자 갔다. 혼밥을 먹게 되면 꼭 빠지지 않은 것이 술이다. 갈때마다 손님이 많다. 항상 그렇지만 정정숙 당진 아구 동태 찜 탕집은 갈때마다 손님이 많다. 손님이 많은 날은 혼자 가서 먹기 뭐해서 항상 물어보게 된다. 혼자 먹어도 되냐고.. 태평동 정정숙 당진 아구,동태찜 탕집을 가면 동태내장탕을 주문한다. 혼자 가기 때문..

GS25 편의점 술안주 퇴근후 포장마차 직화오돌뼈

가끔 혼술을 마신다. 요즘은 거의 술을 마시는듯 하다. 오늘도 동생네 가는데 술을 마시지 않을까 한다. 올초까지만 해도 집앞에 CU편의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CU편의점이 사라졌다. GS25편의점 또한 집에 가까우나 CU편의점 보다는 좀더 멀리 있어 이용하지 않은 편이었다. 집에서 술을 마셔도 수진역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기 때문에 마트에서 맥주를 사와서 집에서 마셨는데 주말 같은 경우 술이 마시고 싶을때는 어쩔 수 없이 GS25를 가야 한다. 어제도 늦은 저녁에 술이 생각나 가게 되었다. 보통 편의점을 가면 만원에 4개짜리 맥주를 구입한다. 그것이 더 싸기 때문이다. 어제도 4개의 캔 맥주를 구입후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다 퇴근후 포장마차 직화오돌뼈를 사게 되었다. 퇴근후 포장마차 직화오돌뼈 다른 안주를..

나의 이야기

또 다시 알콜중독이 되는 것인가? 2005년 술을 끊으면서 2012년까지 2월까지 술을 마시지 않았다. 알콜중독이였을 당시에는 거의 삶을 포기 했다고 봐야 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더 살지 어느 정도는 예감도 했으니 말이다. 2004년 교회를 다니며 거의 알콜중독 상태였던 시기에서 술을 끊으면서 조금씩 나의 삶도 정상적으로 살아가고 있었다고 봐야 했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술을 끊고 많은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지금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고 2012년 5월 이후 다시 술을 마시고 있다. 좀 변한 것이 있다면 안주를 많이 먹는다 술을 끊어보자 일을 하면서 안 좋은 일이 있던 하면 퇴근을 한 후 술을 마시게 된다. 혼자이든 아니든 집에서의 혼술도 줄여야 하는데 지금 늦은 시간이 지금도 혼자 술..

KIMDAESIK/현재 2018.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