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자전거가 있다. 벌써 1년째 집에 처 밖혀 있다. 처음 자전거를 배웠을때가 초등학교 다닐때 성남공설운장에서 배웠고 그 후 자전거를 살 엄두도 못내고 커가면서 가끔은 여행지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던 기억이 머리속에 있다. 지금 있는 자전거도 동생이 사준 것이고 집에 있을때 자전거를 타라고 로드도 줬지만 타지 않고 있다. 회사를 옮기면서 가까운 곳은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하지만 차를 사서 요즘은 차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더 자전거를 탈 시간적 여유가 주말에만 있는데 회사에서 피곤하게 일을 하니 주말에는 되도록 집에서 쉬게 된다. 학원을 다니면 더 자전거 탈 시간적 여유가 없다. 9월부터 학원을 다닌다. 시설관리를 하면서 자격증 하나 없이 일을 하니 급여는 거기서 거기고 무시를 당하면서 다니기 때문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