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처음 블로그를 접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떤 글을 쓸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 당시도 그렇지만 지금 블로그 운영을 하고 있는 현재도 글쓰는 것이 어렵다. 아니 힘들다고 하는 맞는말이다. 지금 처음 글을 쓰면서도 어렵게 느껴지니 답답할 노릇이지만 그래도 써보려고 한다.
첫번째 글쓰기 3년뒤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처음 이 글 썼을때가 3년전 그 후 3년이 지난 지금 변한게 없다. 이제 다시 한번 글을 써 보려고 한다. 3년뒤 나는 무엇을하고 있을까? 3년전 3월에는 보험 영업과 여러가지 일들을 함께 하고 있었다. 3년 뒤인 지금 나는 시설관리 일을 하고 있다. 변한게 있다면 맞교대에서 주 5일 근무로 바뀐것 빼면 나머지는 거의 비슷하다 항상 작은 월급에 푸념들 지금 내 나이 49이다. 3년 후면 52이 되어 있겠지. 이글을 3년 후에 다시 보게 된다면 지금 처럼 후회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미지 출처 : pixabay
3년 뒤 나는 아파트 관리과장(기전과장)이 되어 있겠지
시설관리 일을 하면서 자격증 하나 없다는 것에 나에게 실망을 할때가 많다. 내가 공부를 안하고 게을러서 그런 부분이 많다. 20년전 부터 친구가 항상 하는 말이 있었다. 제발 좀 자격증 공부 하라고 그때는 잠시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격증에 대한 미련이 없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며 회사를 옮기며 여러가지 무시를 당하면서 자격증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내가 기득권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아무리 일을 잘해도 똑같다는 것을 나이 먹고 오래도록 일을 하려면 반듯이 자격증이 필요한데 지금 이 나이에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 보려고 노력중이다. 3년 후 나는 빌딩소장이나 아파트 관리과장(전기과장)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건 바로 자격증취득 공부가 되겠지. 전기(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정말 열심히 미친듯이 공부를 할 것이다. 내 3년 후 미래를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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