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인가 자전거를 중고로 동생한테 받았다. 그 당시에는 차가 없었고 신흥동에서 출근을 오리까지 했기 때문에 운동 겸 출퇴근용으로 동생이 자전거를 사줬다. 사준 자전거는 타고 다니지 않고 회사에 두고 중고차를 구입하고서는 차로 출퇴근을 하면서 더더욱 자전거를 탈 시간이 없어졌다. 그리고 올해 필요없는 자전거를 중고로 다시 팔게 되었다.
3년 동안 보관되었던 자전거
2017년 10월 쯤 자전거를 받고 그후로도 자전거를 타지 않았고 11월 중순쯤 qm3 중고차를 구입하면서 집에 보관을 하게 되었다. 장장 3년을 보관했고 자전거를 타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었다.
언젠가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자전거를 타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어머니와 따로 떨어져 살다 합가를 해야 하고 작은 집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갈 엄두도 안나고 당장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중고로 추석전날 직원을 통해 판매를 했고 수익금은 바로 받아 통장에 있다. 지금 당장 자전거를 탈 수 없어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운동 겸 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몇년간은 자전거와 멀어질 것이다. 주절주절 글을 써 본다.
'KIMDAESIK > 매일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 모셔져 있는 자전거 (0) | 2018.08.25 |
---|---|
3년뒤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0) | 2018.08.24 |
흥미로운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