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설맨이다

나는 시설맨이다. 99년부터 시작을 했으니 꽤 오래 했다고 할 수 있다. 중간에 몇가지 일들을 했지만 다시 시설맨으로 살고 있다. 현재는 사무용빌딩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9월부터 모란전기학원에 수강을 해서 전기기사산업기사 자격증을 따려고 준비중이다. 올해 시험은 포기를 하고 2019년 3월 첫번째 시험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한다. 10년 이상을 시설맨으로 살아오면서 자격증 하나 없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 안산으로 출근을 하면서 여소장에게 개 무시를 당하며 이번에는 기필코 전기기사 자격증을 따겠다 다짐을 했다. 물론 전기기사 자격증이 힘들다. 내 나이 내년이면 50 지금 뭔가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2018년 벌써 하반기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현재도 힘들다면 힘들게 살고 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사는 것도 재미가 없지만 그래도 살고 있다. 현재의 블로그는 내 이야기를 주로 쓰려고 한다. 재미가 있던 없던 전문성이 있던 없던 꾸준하게 써내려가야겠다. 이 블로그 또한 개설한지 꽤 오래 되었고 운영을 하지 않았다. 지금 몇개의 블로그들을 다시 쓰고 있고 적어 나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