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혼술을 마신다. 요즘은 거의 술을 마시는듯 하다. 오늘도 동생네 가는데 술을 마시지 않을까 한다. 올초까지만 해도 집앞에 CU편의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CU편의점이 사라졌다. GS25편의점 또한 집에 가까우나 CU편의점 보다는 좀더 멀리 있어 이용하지 않은 편이었다. 집에서 술을 마셔도 수진역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기 때문에 마트에서 맥주를 사와서 집에서 마셨는데 주말 같은 경우 술이 마시고 싶을때는 어쩔 수 없이 GS25를 가야 한다. 어제도 늦은 저녁에 술이 생각나 가게 되었다. 보통 편의점을 가면 만원에 4개짜리 맥주를 구입한다. 그것이 더 싸기 때문이다. 어제도 4개의 캔 맥주를 구입후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다 퇴근후 포장마차 직화오돌뼈를 사게 되었다. 퇴근후 포장마차 직화오돌뼈 다른 안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