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옮기면서 근처에 있는 우체국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식권을 20장 단위로 판매를 하고 카드는 되지 않고 현금만 받는 식당이다. 현금으로 사면 좋겠지만 현금이 없을때는 카드로도 식권을 살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우체국식당 뿐만 아니라 건물에 있는 홈플러스 직원식당에서 먹으면 되는데 빨리 먹다보니 12시에 먹는 점심이 좀 늦게 생각된다. 근처에 식당들이 있긴 하지만 가격에 비해 좀 맛이 없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내일부터 도시락을 싸서 다니려고 한다.
좀 맛이 없다.
3500원짜리 식단이 어디 갈까 하지만 그래도 한끼 먹는 식사 좀 맛이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필자의 입맛에는 좀 맛이없다 밥도 그렇고 떡만두국 또한 좀 탄듯 한 느낌이 든다. 반찬도 4식이지만 그때 그때 다르다. 너무 많은 양을 담아서 다 먹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10일가까이 한끼를 먹었으니 감사하다고 해야겠지. 한동안은 점심은 도시락으로 해야 하고 인터넷에서 작은컵라면을 구입해야 하나 고민중이다. 필자가 라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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